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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산업 전망과 원격의료 ETF (미국 ETF) - 추천 정보 찾기 보다 직접 공부하기

Smartbuy 2021. 5. 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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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마트한 재테크 정보를 알려드리는 Smartbuy입니다.

 

지난번에는 게임 산업 전망과 국내, 미국 게임 ETF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smartbuy.tistory.com/32

 

게임 산업 전망과 게임 ETF (국내 ETF 추천, 미국 ETF 추천 정보만 찾기 보다는 직접 공부해 봅시다)

안녕하세요, 스마트한 재테크 정보를 알려드리는 Smartbuy입니다. 오늘은 수많은 ETF 중에서 게임 산업 관련 ETF를 알아보겠습니다. 수많은 국내 ETF 추천, 미국 ETF 추천 정보들이 많은데 직접 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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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직은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원격의료 산업과 관련 원격의료 ET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TF 투자도 미래에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에 투자해야겠죠. 여러 매체에서 국내 ETF 추천, 미국 ETF 추천 정보가 쏟아져 나오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직접 공부하는 것입니다.

 

자, 그럼 같이 공부해 보시죠.


 

"통신망을 통해 의사 진료를 받는 원격의료"

 

원격의료 ETF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원격의료에 대해 알아봅시다.

 

의사를 직접 만나지도 않고 진료를 받는다... 우리에게는 어색한 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벗어나면 원격의료가 이미 보편화되고 있는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원격의료는 말 그대로 환자가 병원을 가지 않고, 통신망이 연결된 의료장비로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원격 진료 및 처방이 법적으로 허용되어 있지 않지만 미국은 이미 1997년 원격 의료 상담에 보험을 적용한 바 있을 정도로 빠르게 산업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는 디지털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이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자, 그럼 원격의료 ETF의 전망을 알아보기 위해 원격으료 시장의 성장성에 대해 알아봅시다.


"코로나19 - 원격의료 시장의 급성장"

 

코로나19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막강한 것 같습니다. 게임 산업에도 영향을 많이 미쳤지만 원격 의료 산업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염병이라는 특성을 고려할 때 원격의료, 원격진료는 아주 훌륭한 대안입니다. 의사나 환자 모두 아무런 부담 없이 유선이나 화상을 통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의사가 환자를 직접 만져보는 '촉진'이라는 것도 일부를 제외하면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경험에 비춰봐도 과거 병원 진료를 봤던 기억을 되살려보면 몇 번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 의사가 눈으로 확인하거나, 환자에게 물어보는 것이 대부분이죠.

 

원격의료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반증입니다.


 

"고령화 - 지속적인 원격의료 수요 증대 요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는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는 대상의 13% 정도이지만, 급여비용은 40%를차지한다고 합니다.

 

사실, 엄청난 분석과 연구를 하지 않아도 원격의료 시장이 계속 커가리라는 것은 쉽게 예측이 됩니다.

 

바로, 고령화 때문이죠.

 

65세 이상 인구의 70% 이상이 1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고렿화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내분비계 질환, 만성질환 등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한마디로 고령화로 인한 의료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격의료 시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기타 요인들"

 

코로나 같은 감염병이나 고령화 이외에도 원격의료 시장의 전망을 밝게 해주는 기타 요인들로는 1인당 의사 수의 절대 부족, 중소도시 병원 부족 현상, 대형병원 집중화 현상으로 인한 짧은 진료 시간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주치의가 없는 성인 인구가 26% 정도 되고, 의사 1명이 담당해야 하는 인구가 4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전문의가 아닌 의사에게 진료 받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기간이 평균 한 달 정도가 걸린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국민 1천 명당 의사 수가 OECD 평균이 3.4명인데 중국은 1.8 수준으로 많이 모자란 상황이라고 합니다.

 

고령화 등으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자꾸 늘어가는데 공급이 달린다면 결국 의료비가 올라갈 수 밖에 없겠죠. 의료비 상승은 원격의료 시장을 키우는 또 하나의 주요 원인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원격의료가 바꿔놓을 세상"

원격의료가 보편화 되면 병원과 관련된 우리 생활 패턴이 엄청나게 변화할 것입니다.

 

우선, 환자가 지불해야 할 병원비가 낮아질 것입니다.

 

병원 시설 비용도 절감되고, 의사가 더 많은 환자를 볼 수 있구요. 환자 이동에 따른 비용도 다 줄어들게 됩니다.

 

당뇨나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 환자도 더 손쉽게 의사 진료를 받고 편리하게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직은 허용되고 있지 않지만 처방 의약품 배송도 가능하게 바뀌면 아파도 병원이나 약국에 직접 갈 필요 없이 의사 진료와 처방, 약품 수령까지 모두 집에서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원격 의료 ETF(미국 ETF)를 알아봅시다."

1) Global X Telemedicine & Digital Health ETF (EDOC)

- 상장일 : 2020년 7월 29일

- 운용수수료 : 0.68%

- 규모 : 825백만불

 

이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수한 ETF 전문 운용사인 글로벌 X 사의 ETF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에 바르게 확산되고 있는 원격 의료, 디지털 헬스 관련 분야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원격의료 관련 미국 최초 ETF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디지털로 연결된 의료 진단, 의료 통계 분석 플랫폼, 커넥티드 기술 기반 헬스케어 장비, 디지털 기반 의료관리 등과 관련된 매출이 절반 넘는 회사들이 주 투자 대상입니다.

 

2020년 7월 29일에 상장되어서 아직 1년이 되지는 않았지만, 3월경 상장 이후 상승폭의 2/3 정도 하락했지만 다시 안정을 찾은 상태입니다.

출처 : ETF 홈페이지

미국 기업에 83%, 홍콩 8%, 독일 4%, 일본 4% 수준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2) ROBO Global Healthcare Technology and Innovation ETF (HTEC)

- 상장일 : 2019년 6월 25일

- 운용수수료 : 0.68%

- 규모 : 222백만불

 

Robo Global 운용사에서 출시한 ETF입니다. 2019년 6월에 최초 상장되어 이제 2년이 되어 갑니다. 의료 및 의료 기술 엣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글로벌 의료 기술 회사에 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EDOC과 마찬가지로 3월 경 수익률이 하락했다가 조금 안정을 찾은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 수익률이 72.77%나 됩니다.

 

출처 : ETF 홈페이지

미국 기업에 81%, 스위스 4%, 프랑스 2.8% 정도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3) iShares Evolved U.S. Innovative Healthcare ETF (IEIH)

 

- 상장일 : 2018년 3월 21일

- 운용수수료 : 0.18%

- 규모 : 37백만불

 

블랙락 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ETF입니다. 상장된 지 막 3년이 넘었습니다. 기존 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게 머신러닝 기술에 기반한 혁신적인 의료기술을 개발하는 제약기업, 바이오 기술 기업들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2개 ETF와 비교해 보았을 때 수익률이 두드러지지는 않습니다.

 

출처 : ETF 홈페이지

ETF 이름에 U.S.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이름 그대로 미국 기업에 100% 투자하는 ETF입니다.

 

(상기 내용은 ETF.com 의 내용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자, 정리하겠습니다."

변동성이 커가는 주식시장에서 결국 내 자산을 지키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으려면 미래 성장성이 있는 자산에 장기간 투자하는 방법이 최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서 설명드린 바대로 원격의료 시장은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크다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Smartbu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상기 내용은 특정 종목이나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이 자료는 법적 근거로 활용될 수 없습니다."

"동 게시물로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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